상추 파종시기, 재배방법

상추 재배방법 

상추는 집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대표적인 채소예요. 쌈장과 함께 쌈을 싸 먹거나 샐러드로 즐기기 좋아 초보 농사꾼들에게도 인기 많죠.

 

이 글에서는 2025년 3월 기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상추 재배방법을 파종시기부터 수확까지 단계별로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풍부한 팁과 실용적인 노하우를 추가했으니, 텃밭이나 베란다에서 상추 키우기를 시작해보세요!

상추 재배의 시작: 준비물과 환경

 

 

상추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작물로, 서늘한 날씨를 좋아해 생육 적온이 15~20℃예요. 25℃를 넘으면 꽃대가 올라와 맛이 쓰고 잎이 질겨질 수 있으니 온도 관리가 중요합니다. 2025년에는 기후 변화로 여름철 고온 대처법이 더 주목받고 있어요.

필요한 준비물

• 상추 씨앗: 청치마, 적축면 등 용도에 맞는 품종 선택.
• 토양: 물 빠짐 좋은 모래참흙, pH 6.0~7.0.
• 도구: 삽, 물뿌리개, 파종상자(육묘용).
• 비료: 퇴비, 요소, 용성인비 등 밑거름용.

환경: 햇볕이 잘 들고 통풍이 좋은 곳. 베란다라면 남향 창가 추천.

상추 파종 시기와 계절별 특징

상추는 계절에 따라 파종 시기가 달라요. 아래 도표로 확인해보세요.

계절	파종 시기	정식 시기	수확 시기	주의점
봄	2월 중순~3월	3월~4월	4월~6월	늦서리 피해 주의
여름	4월~5월 (고랭지)	5월~6월	6월~8월	고온 피해 방지
가을	8월~9월 초	9월	9월~11월	최적의 생육 조건
겨울	9월~11월 (비닐하우스)	10월~12월	12월~4월	보온 필수

 

 

상추 재배방법: 단계별 상세 가이드

1. 씨뿌리기와 발아

• 씨앗 준비: 물에 담가 건강한 씨만 골라요. 상추 씨는 빛을 좋아해 얕게 심어야 합니다.
• 파종: 파종상자에 2~3cm 간격으로 줄뿌림하거나, 200공 트레이에 3립씩 심고 흙 0.5cm 덮기.
• 관리: 온도 15~20℃ 유지, 물은 스프레이로 촉촉하게. 7~10일 후 발아 시 약한 묘 솎아내기.

초보 팁: 발아율을 높이려면 씨앗을 24시간 물에 불린 뒤 심어보세요!

2. 모종 심기

• 시기: 본잎 3~5매일 때(약 25~30일 후).
• 방법: 밭에 15×15cm 간격으로 얕게 심고, 뿌리가 토양 표면에 닿게.
• 밭 준비: 2주 전 퇴비(1평당 4kg)와 밑거름(요소 20g, 용성인비 10g) 넣고 갈아엎기.

3. 관리와 물주기

• 물주기: 토양이 마르지 않게 3~5일 간격, 여름엔 매일 아침저녁.
• 비료: 밑거름 위주로, 웃거름은 생육이 약할 때만 소량(질소 과다 시 맛 저하).
• 병충해: 진딧물 발생 시 물로 씻어내고, 통풍 관리로 병 예방.

꿀팁: 2025년 농촌진흥청 추천! 여름철엔 차광망(30%)과 점적호스로 고온 피해 줄이기.

4. 수확

• 시기: 심은 지 30~40일, 잎 길이 15~20cm일 때.
• 방법: 겉잎부터 뜯거나 포기째 뽑기. 아침 수확 시 신선도 유지.
• 연속 재배: 뿌리를 남기고 잎만 따면 2~3회 추가 수확 가능.

상추 품종 추천

 

 

상추는 용도와 환경에 따라 품종을 고르면 더 좋아요.

품종	특징	추천 환경
청치마	부드럽고 넓은 잎, 쌈용	봄·가을 텃밭
적축면	붉은 잎, 아삭함	봄·가을 베란다
흑하랑	숙면 효과, 쓴맛 강함	연중 시설재배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상추가 빨리 꽃대가 올라가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고온(25℃ 이상)이 원인일 수 있어요. 차광망 설치와 저녁 물주기로 온도를 낮춰보세요.

Q2. 잎이 누렇게 변했어요. 왜일까요?

A. 과습이나 영양 부족일 가능성이 커요. 물주기 간격을 늘리고, 밑거름을 보충하세요.

Q3. 실내에서 키우는데 잘 안 자라요. 해결법은?

A. 빛 부족이 원인일 수 있어요. LED 조명(12시간)을 추가하고 통풍을 자주 해주세요.

 

 

마무리하며

상추 재배는 초보자도 쉽게 성공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에요. 집에서 키운 상추로 건강한 식탁을 꾸며보세요.

더 궁금한 점은 농촌진흥청(www.rda.go.kr)이나 농림축산식품부(www.mafra.go.kr)를 참고하세요. 2025년, 여러분의 상추밭이 푸릇푸릇하길 바랍니다!